인스타그램 @NursingMentor_Sophia 협업문의 RNMentorSophia@gmail.com 안녕하세요, 간호사 멘토 소피아입니다. 간호대학교에서부터 숱하게 들어온 말이 있습니다. "Nurses eat their young." 직역으로 하면 "간호사들은 신규들을 잡아먹는다", 한국말로 하면 '태움' 이라고 보면 됩니다. 미국은 위 아래 없이 자유롭게 지낸다더니 이건 뭔 말인가 싶으시죠. 다른 문화와 다른 언어지만, 결국 사람 사는 건 다 똑같기에 참 웃기게도 그렇게 자유로운 미국 사회에도 왕따가 있고, 은따가 있고, 또라이가 있습니다. 다만, 뉴스로 들어온 한국의 '태움' 처럼 정말 사람이 죽어나게까지 괴롭히는건 본 적이 없고, 신규 간호사들에게 일부러 더 헤비한 환자들을 배정한다던지, 뭘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