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NursingMentor_Sophia 협업문의 RNMentorSophia@gmail.com 안녕하세요, 간호사 멘토 소피아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무모했습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2학년을 마친 후, 교환학생으로 미국 공립 고등학교에서 1년을 오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중학생 때로 계획했었던 교환학생이 개인 사정으로 늦어지며, 고등학교 2학년을 마친 후 기회가 왔을 때 늦게라도 가려고 보니, 그 당시 한국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께서 진지하게, '지금 유학가기엔 너무 늦다. 넌 한국에서 충분히 괜찮은 대학에 갈 수 있다. 너의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 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저를 걱정해주셔서 하는 말씀이시라는 것을 알았기에 감사히는 들었으나, 그 당시의 저는 자신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