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 간호사 78

미국 써머타임 (Summer time) 근무

인스타그램 @NursingMentor_Sophia 협업문의 RNMentorSophia@gmail.com 안녕하세요, 간호사 멘토 소피아입니다. 미국은 오늘, 11월 7일자 새벽으로 summer time / day light saving time 이 해제되었답니다. 저는 다행히 이번 주말에 콜이 아니어서 한시간 더 잘 수 있어서 꿀이었지만 원래 근무를 해야하거나 콜 쉬프트가 있는 친구들에게는 그닥 반갑지 않은 하루였을거예요. 오늘에는 한국에는 없는 생소한 미국의 써머 타임 근무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써머 타임부터 설명을 해드리자면 해가 긴 여름에는 하루를 더 빨리 시작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이 써머 타임의 시작은 매년 3월 2번째 일요일 새벽 2시에 시작이 되고, 매년 11월 첫..

미국 간호사 2021.11.08

Sign-on Bonus: 사인 온 / 사인 업 보너스의 진정한 의미

인스타그램 @NursingMentor_Sophia 협업문의 RNMentorSophia@gmail.com 안녕하세요, 간호사 멘토 소피아입니다. 벌써 11월이라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요. 저는 지금 내년 봄 석사 졸업을 앞두고 second to the last 학기를 보내고 있는데 역시 가면 갈수록 교수님들의 기대치가 높아져서 열심히 헤매고 있습니다ㅎㅎ. 현재로써는 하루 빨리 이번 학기를 마치고, Capstone 프로젝트를 하는 다음 학기도 무사히 마치길 바랄뿐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간호사 직장을 찾으실 때 채용 사이트에서 한 두번은 보셨을 Sign-on Bonus 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새로운 직장을 찾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개 일하는 곳의 환경이나 베네핏, 혹은 병원 내에서의..

미국 간호사 2021.11.02

수간호사 / 널스 매니저 이야기 (ft. 내 사람을 지키는 방법)

인스타그램 @NursingMentor_Sophia 협업문의 RNMentorSophia@gmail.com 안녕하세요, 간호사 멘토 소피아입니다. 오늘은 제가 지금까지 만나본 nurse manager 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저는 한 병원에서 오래 근무를 했지만, 그 안에서도 4개의 병동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그 전 경험들까지 합치면 지금까지 다양한 매니저들과 일을 해봤답니다. 스탭 간호사로써 옆에서 같이 일했던 친구들이 매니저가 되는 과정도 지켜봤구요. 오늘은 그들과의 경험을 나누며 저는 만약 나중에 매니지먼트로 들어가게 된다면 어떤 매니저가 되고 싶은지, 또 어떤 점들이 장단점으로 보였는지 나눠보고자 합니다. 1. 방관자 타입 제가 이 병원에 처음 근무를 시작했을 때 일했던 곳은 소아병동이..

미국 간호사 2021.10.18

코로나 백신 예약 날짜 변경...? 화이자 3차 부스터 예약

인스타그램 @NursingMentor_Sophia 협업문의 RNMentorSophia@gmail.com 안녕하세요, 간호사 멘토 소피아입니다. 여러분, 혹시 "오킹" 이라는 크리에이터라는 분을 아시나요? 우연히 유투브에 뜬 이 분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이 분 말솜씨가 정말 대단하시더라구요. 전 세상에서 남자들 군대 얘기가 제일 재미없는 줄 알았는데 이 분의 군대썰들은 들으면서 얼마나 배꼽잡고 웃었는지 모릅니다ㅋㅋㅋ 그래서 이 분 유투브를 구독하고, 뜨는 영상들을 보기 시작했는데 얼마전부터 이 분이 서울부터 독도까지 국토대장정을 하셨어요. 보통 하루에 10시간 정도 걸으시던데, 정말 힘드실텐데도 끊임없이 시청자분들이랑 소통하시는게 정말 대단하시더라구요. 이 분은 정말 여러가지 썰들을 엮고 엮어서 이야기..

미국 간호사 2021.10.11

찔린 상처 (puncture wound) 가 특히 위험한 이유 (ft. 오징어 게임)

인스타그램 @NursingMentor_Sophia 협업문의 RNMentorSophia@gmail.com 안녕하세요, 간호사 멘토 소피아입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넷플릭스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 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알고 치솟고 있죠! 저희는 서로 일하는 스케줄이 달라서 함께 보기 위해 나흘에 걸쳐서 시리즈를 시청했는데요, 한국인이 아닌 남편에게 한국의 전통게임들에 대해서, 그리고 가끔 이상하게 번역된 내용들을 알려주느라 정신없이 설명하며 그 와중에도 재미있게 시청했답니다. 오늘은 오징어 게임에서 나온 한 장면과 제가 일했을 때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찔린 상처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오징어 게임에서는 이미 유명하신 분들 말고도, 정말 매력적이고 연기를 잘하시는 배우분들이 많이 나..

미국 간호사 2021.10.04

라뽀가 미치는 영향 (ft. 슬기로운 의사 생활 시즌 2 6화)

인스타그램 @NursingMentor_Sophia 협업문의 RNMentorSophia@gmail.com 안녕하세요, 간호사 멘토 소피아입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의료계에 일하시는 분들은 의료 드라마를 보면 신경을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없으실 것 같아요. 저도 미국 드라마이건 한국 드라마이건 병원 이야기가 나오면 스토리를 보게 되는게 아니라 실제 상황과 얼마나 다르게 엉뚱맞게 치료가 들어가는지가 먼저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그나마 현실 고증을 해낸 드라마는 '낭만닥터 김사부' 였는데, 그 드라마가 뒤로 갈 수록 러브스토리에 더 포커스를 두어서 아쉬웠답니다. 그러다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라는 드라마를 알게 되었는데 물론 러브라인도 있지만, 정말 병원 생활을 그대로 재현을 한 부분들이 많아서 저는 한국에서 ..

미국 간호사 2021.09.27

간호사가 왜 MBA 공부를 해? (ft. 넌 꿈이 뭐니? / 간호사 번아웃)

인스타그램 @NursingMentor_Sophia 협업문의 RNMentorSophia@gmail.com 안녕하세요, 간호사 멘토 소피아입니다. 너무 오랫만이죠. 여름학기가 8월중순에 끝나고 저번주에 다시 가을학기가 시작하기까지 한 달의 방학이 있었는데 그 동안 남편과 친구들과 열심히 놀러다니며 여름을 즐기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이제는 다시 마음을 잡고! 블로그에 매주 돌아올게요 :) 오늘은 포스팅 제목이자 제가 MBA 프로그램을 시작한 후로 주변에서 많이 듣는 질문을 먼저 공유하려고 합니다. "간호사인데 MBA 공부를 한다고? 그거 따서 뭐하게?" 처음에 저는 저 질문에 바로 답할 수 없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는 단순히 저 공부를 하고 싶어서 프로그램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런 질문을 몇 번..

미국 간호사 2021.09.19

특정 부서에서만 쓸 수 있는 깜짝 휴가 (Flexed off)

인스타그램 @NursingMentor_Sophia 협업문의 RNMentorSophia@gmail.com 안녕하세요, 간호사 멘토 소피아입니다. 전 원래라면 저번주 월-수-금 사흘 일하는 스케줄이었는데, 금요일에 깜짝 휴가를 쓰게되어서 사흘이나 푹 쉬고 내일 다시 출근을 합니다. 제가 예전에 병동에 일했을 때는 크리스마스 당일에 이 휴가를 쓸 수 있었고, 응급실에서는 못 쓰다가 회복실로 오면서 다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컨셉이 있으려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깜짝 휴가"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게요. "Being flexed off". 이 표현은 제가 병원에서 일하면서 처음 듣게 된 표현이었습니다. 지금 네이버나 구글에 쳐봐도 제대로 된 표현이 안나오네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이 표현은 ..

미국 간호사 2021.08.30

"종이의 집" (La Casa de Papel) 간호사의 역할

인스타그램 @NursingMentor_Sophia 협업문의 RNMentorSophia@gmail.com 안녕하세요, 간호사 멘토 소피아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요즘에 푹 빠져있는 "종이의 집"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넷플릭스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들 중 하나인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은 시즌 1이 나온 2017년도부터 폭팔적인 인기를 얻고, 다음달에는 피날레인 시즌 5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 시리즈를 안 보셨어도 빨간 트레이닝복에 달리 마스크를 쓴 이 포스터는 몇 번 보신 적이 있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몇년 전부터 이 시리즈는 꼭 봐야한다는 주변의 강력한 추천에도 불구하고 저는 시즌제로 나오는 에피소드들을 기다릴 인내심도 없고, 단순 귀차니즘으로 한 ..

미국 간호사 2021.08.23

진짜 너무 헷갈리는 영어 이름 발음들. 그 해결책은?

인스타그램 @NursingMentor_Sophia 협업문의 RNMentorSophia@gmail.com 안녕하세요, 간호사 멘토 소피아입니다. 오늘은 제가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면서 정말 아직도 잘 적응이 안되는ㅎㅎ미국 이름들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간호사 첫 직장이 외래 소아과여서 정말 다양한 아이들의 이름들을 불렀답니다. 문제는 그 이름들을 어떻게 부르느냐였죠...^^ 아직도 생각나는 제 첫 실수는 "다니엘" 이었습니다. 차트에 "Daniel (7/M)" 이라고 써있었고, 저는 대기실 문을 열고 "다니엘~ 들어오세요~" 라고 이름을 불렀습니다. 분명히 대기실에는 세 명의 엄마와 아이들밖에 없었고, 그 중에 남자아이는 한 명뿐이었는데도, 다니엘로 추정되는 아이는 장난감을 노는 것..

미국 간호사 2021.08.15
반응형